지금 시각 7시쯤 그 언젠가,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건너편 옥상에 올라, 해가 지고 있는 오늘의 뉴욕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. 수많은 날 중에 같은 모습의 하늘은 하루도 없다고 했던가요. 저의 마음속 오늘은 해지는 모습이 유난히 눈부시게 아름다운 다시는 잊지 못할 뉴욕 하늘에 마음껏 설레고 있습니다.
Painter | Yang Hyun-ah
Oil on canvas, 116.8 X 80.3 c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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