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용하고 작은 마을, 산 아래 냇물이 흐르고 그곳은 언제나 늘 그렇듯 사람들은 일상에 흘러가고 있는 무심한 오후이지만 저 멀리 지붕과 나무 사이로 장엄하게 빛나는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그 마을을 지나는 낯선 이에게는 오늘 하루가 그 누구보다 특별한 그날입니다. Painter | Yang Hyun-ah Oil on canvas, 40.9 X 27.3 cm ©2022. Yang Hyun-ah. Allright reserved.